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프런트 (문단 편집) === 이상한 감독 선임 === 프런트 선임 과정도 이상한데, 감독 선임 과정도 문제가 많다.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역임한 야구인들을 살펴보면 모두 감독 경험이 없던 초보이거나, 감독 경력이 수년째 단절되었거나, 다른 팀에서 이미 실패했던 사람인 것이 공통점이다. 타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명장]]의 영입설이 도는 경우 곧바로 프런트에서 영입 계획이 없다고 사전에 선을 그어 버리는데, 롯데가 프런트의 힘이 센 대표적인 구단인 것을 놓고보면 [[바지사장|구단 고위층이 제 마음대로 편하게 휘두르기 위해]] 저런 감독들을 골라 영입한다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는 올드스쿨 감독보다는 친 프런트형 감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메이저리그조차도 2020년대 들어 올드스쿨 감독들이 몇몇씩 복귀하는 추세다.] 이에 예전부터 프런트 중심의 야구를 해온 롯데 역시 어느 순간부터 '메이저는 이렇게 하더라' 드립을 치며 대놓고 프런트 중심으로 간다고 본색을 드러낸 상태다. 사실 메이저에서 신식 매니저형 감독을 데려와 프런트 야구로 성공한 사례가 많으나, 롯데의 경우 선술한 것처럼 야구 비전문가들이나 타 계열사에서 스카우트된 인물이 단장을 맡는 경우가 많았기에 성적이 오랫동안 잘 나오지 않았다. '''1. 코치에서 감독 승진''' || 성명 || 롯데 감독 선임 직전 보직 || 프로 코치 경력 || 기타 주요 경력 || ||[[강병철]](2, 6, 12대)||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 || 1년 ||동아대 감독(1978~1982)|| ||[[김용희]](7대)||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 || 4년[* 플레잉코치 경력 1년도 포함] ||다른 경력 없음|| ||[[김명성(1946)|김명성]](8대)||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 || 17년 ||롯데, 청보, 태평양, 삼성, 빙그레, LG에서 코치 역임|| ||[[우용득]](9대) || [[롯데 자이언츠]] 감독대행 || 11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양상문]](11대, 18대)|| [[LG 트윈스]] 투수코치 || 9년 ||롯데와 LG에서 투수코치 역임|| ||[[제리 로이스터]](13대)|| 없음[*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대행이 롯데 감독 부임 전 마지막 경력] || 4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코치 및 감독대행 역임|| ||[[이종운]](16대)|| 롯데 자이언츠 주루코치/3군 코치 || 1년 ||경남고 감독|| ||[[조원우(야구)|조원우]](17대)|| [[SK 와이번스]] 1군 수석코치 || 7년 ||한화, 롯데, 두산, SK에서 7년간 코치 역임|| ||[[허문회]](19대)|| [[키움 히어로즈]] 1군 수석코치 || 9년 ||LG, 히어로즈에서 9년간 코치 역임 || ||[[래리 서튼]](20대)||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 || ||현대, KIA에서 선수로 활동|| '''2. 대학 감독 영입''' || 성명 || 롯데 감독 선임 직전 보직 ||기타 주요 경력|| ||[[성기영]](3대)||영남대 감독(5년, 1982~1988)||부산상고, 경북고, 대구고에서 76년부터 81년까지 총 6년간 고교 감독 역임|| ||[[양승호]](14대)||고려대 감독(4년, 2007~2010)||[[두산 베어스]] 수비코치, [[LG 트윈스]] 코치 및 감독대행|| '''3. 타팀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경질'''된 인물 영입 || 성명 || 롯데 감독 선임 직전 보직 || 기타 주요 경력 || ||[[어우홍]](4대)|| [[MBC 청룡]] 감독 ||다른 경력 없음|| ||[[김진영(1935)|김진영]](5대)|| [[청보 핀토스]] 감독 ||[[중앙대학교]] 감독, [[인하대학교]] 감독|| ||[[백인천]](10대)|| [[삼성 라이온즈]] 감독 ||[[MBC 청룡]] 감독 겸 선수, [[LG 트윈스]] 감독|| ||[[김시진]](15대)|| [[넥센 히어로즈]] 감독 ||[[현대 유니콘스]] 감독|| '''번외. 현역 선수를 플레잉 감독으로 영입(초대 감독 박영길)''' 위 세 가지 케이스에 들어가지 않는 유일한 감독은 초대 감독 [[박영길]]이다. 초대 감독이라 실업 롯데 시절까지 포함해야 하므로 위 세 가지 케이스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그 역시 실업팀 롯데 감독이 될 때 선수를 은퇴하기도 전에 감독으로 영입되어 '''플레잉 감독'''이었다는 점에서 초짜 감독을 영입한 위의 사례들과 차이가 없다. 박영길은 실업야구 한국전력 야구부의 플레잉 코치로 있다가 1977년 시즌 중간에 [[롯데 자이언트]]의 [[선수 겸 감독]][* 외야수를 하면서 감독을 겸했다.]으로 영입되었고, 1982년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창단하자 그대로 롯데 초대 감독이 되었다. 선수를 은퇴하기도 전에 플레잉 코치를 거쳐 플레잉 감독으로 단기간에 승진한 이례적인 케이스인데 실업야구 시절을 걸쳐 있고 일반화하기 어려운 사례이다. 프로야구 출범 전 실업야구의 전성기 때만 해도 선수들의 평균 은퇴 시기는 20대 후반이었고 30세까지만 뛰어도 오래 뛴 축에 속했다. 30세가 넘어서도 뛴 경우는 대부분 플레잉 코치라는 직함을 달고 사실상 은퇴나 다름 없는 상태였다. 역대 롯데 감독을 맡았던 모든 사람이 위 카테고리 안에 들어간다. 물론 위의 사례 1번 중 프런트와 마찰을 일으킨 허문회나 프런트 야구에 반하는 모습으로 팀을 좋은 성적으로 이끈 강병철, 로이스터 등도 있지만 어쨌거나 롯데는 리그에서 메이저리그식 프런트 야구를 시도하고 있지만 그 결과는 현재의 2013년 이후 가을야구 1회 진출이라는 처참한 성적이다. 상식과는 정반대로 역행하는 인선이며, 최근에는 검증되지 않은 '''초보 감독'''을 선임하는 경향이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다. [[KBO 포스트시즌]]은 구경도 못해본 전형적인 하위권 감독들을 영입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초보자와 경력 단절 감독[* =경질의 두려움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겪은 이들.]은 프런트의 말을 잘 따를 수밖에 없다. [[김시진]]의 경우 유일하게 [[넥센 히어로즈|전 팀]]에서 경질된 직후 바로 롯데 감독으로 선임되었는데, 그는 능력과는 별개로 야구계에서 사람 좋기로 유명해서 프런트랑 강하게 대립할 만한 사람이 못 된다는 것이 중론이고,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CCTV사건]]에서 프런트의 간섭에 휘둘리는 허수아비 감독이었음이 잘 드러났다. 예외로 백인천은 프런트의 말이고 뭐고 팀을 독단적으로 운영했지만, 태업을 하는 바람에 프런트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금지어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2023년 10월 20일, 두산 베어스 감독을 맡으며 한국시리즈 7회 진출 및 3회 우승을 했던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며 일단은 이 논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